그런생각이 든다. 정말 나는 역마살인가? 6월 여행을 하진 못한 난.. 신내림을 받지못한 사람처럼 여기저기 아프며 숲이 지닌 치유의 힘이 필요했다. 6월 많은사람을 만나고 가까운 인근도 여행했지만 나의 우뇌와 좌뇌을 깨끗하게 해줄 치유의 힘을 만나진 못했다. 힐링이 필요해 ...... 워크샵전날 홍대에서 락페스트발에 참가하여 온갖 스트레스을 함성으로 지르고 힘겨운 몸을 이끌고 워크샵버스에 올라탔다. 반가운 이들.... 그들과 함께 떠나다. 첫째날 주왕산 주산지에 도착 우와 조타~ 새소리 물소리 그리고 바람이 서걱거리는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심신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둘째날의 청량산.... 그날 불어온 바람은 최고의 \"명의\"이자 \"묘약\"이었다. 아~조타 초록숲과 청량한 바람.. 하지만 급박한 시간으로 인해 조금만 더..조금만 더 있고싶다. 간절한 나의 마음은 ㅠ.ㅠ 재촉하는 나의 발은 나의 머리을 끌고 급히 하산길에 올랐다. 실장님...담엔 여유로운 힐링하게 해주세요~~ 또 담에 남자친구와 함께~라는 타이틀로....아쉽지만 발길을 돌렸다. 이번여행은 진정한 나만의 힐링....을 꿈꾸었기에 전화기벨소리 카톡소리 사진버튼소리가 풀벌레소리을 못듣게 할까바... 전화기는 차에 두고 내렸다. 그래서 사진이 없다 ㅜㅜ 우하하하가 내가 이겼다의 술취한 아저씨도 화려한 저녁식탁의 반찬도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도. 함께 같이한 즐거운 이들,,,감사드려요...여러분땜에 좋은추억 마니 만들었떠요~ 그리고 하이라이트 실장님께도 감솨드립니다. 우리테마여행 홧팅입니다. 이번타이틀 힐링워크샵..처럼 정말 힐링되어 행복하답니다. 담에도 힐링시켜주세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