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재는 고산 윤선도가 보길도에 내려와 실제로 살았던 살림집이구
낙서재를 중심으로 그 밑에 있는 집(?)들은 별당이라고 할 수 있다.
낙서재에서 볼수 잇는 곡수당은 말 그대로 굽은 물길의 별당이라는 뜻이며
세연정의 하려함은 사실 곡수당에 비하면 별개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곡수당 근처에 보시면 인공 수로와 작은 댐을 이용해서 두채의 건물이 있는
별당 주변을 모두 물 길로 둘러놓았으며 이곳에 앉아 물 길을 내려다 보면서
윤선도는 가사 한자락, 시조 한 자락을 읊을 수 있었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