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친구의 손을 잡고,
시청역 11번 출구에서 우리테마 주왕산1호차에 올라탔습니다.
주왕산 입구에서 살짝 막혔지만, 고속도로는 하나도 막히지 않아
11시 30분경 주왕산에 도착했습니다.
친구와 부지런히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멋진 1폭포와 시루봉 다리 옆길인 자연탐방로 산길로 들어서
사람이 가득찬 전망대에서 주왕산을 조망하고,
주왕암에서 커피한잔후 대망의 점심식사~ 맛있는 산채비빔밥과 파전을 폭풍 흡입후
단풍에 취해 걸으면서 버스로 돌아왔습니다.
당일 여행이라 아쉽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단풍절정인 주왕산도 보고 주산지도 보고 꿀사과도 구입하고
너무나 알찬 당일 여행이였습니다.
역시나, 막히지 않는 고속도로를 달려~ 서울에 10시경 늦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긴 거리 운전하느라 수고한 기사님, 함께 여행한 가이드님, 알찬 여행상품 만든 우리테마님
모두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