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5(토)일에 선자령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뜻하지 않게 김도연씨와 함께 동행을 했답니다.
덕분에 심심하지도 않고 길 안내도 잘 해주고.. 나름 즐거웠지요.
출발은 서울시청역에서 06:30분에 출발하는 대관령코스 행사차량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대관령에서 선자령으로 오르는 길가 초입에 많은 야생화들이 많더군요.
제가 처음으로 봤던게 민들레였답니다.
그 후로 수 십가지의 야생화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만 도통 이름을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찍어온 야생화의 이름을 인터넷 및 식물도감을 이용해서 몇 개 찾아봤습니다.
어렸을적에 흔히들 볼 수 있는 들 꽃 들이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머리가 문들어진건지.. 암튼 생각이 잘 안나네요~~
선자령트레킹을 하면서 몇가지 야생화와 풍광을 담은 사진 몇가지 추려서 올려봤습니다.